솔직히 저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시중은행보다 보안이 더 철저할 거라고 막연하게 믿어왔습니다. 지점도 없고 온라인 하나로 승부하는 곳이니 거기에 더 공을 들이지 않겠냐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뉴스를 읽으면서 그 믿음이 꽤 단순한 착각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까지 같은 공격 IP에 노출됐고, 금융감독원이 확인한 해킹 시도 IP만 28개, 피해 또는 공격 대상 금융사는 최소 12곳에 달합니다. 이 숫자를 보는 순간 '내가 쓰는 은행도 괜찮은 걸까'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28개 공격 IP가 말해주는 것제가 이 뉴스에서 가장 먼저 눈을 멈춘 숫자가 바로 28이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침해사고에 사용된 인터넷주소(IP)를 28개 확인해 금융권 전체에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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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7. 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