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는데, 정작 주유소 가격은 아직 그대로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안심해도 될까요? 저는 이 뉴스를 보면서 오히려 더 불안해졌습니다. 가격이 아직 안 오른 게 아니라, 아직 반영이 안 된 것일 수 있으니까요. 중동의 공급 불안에 더해 중국까지 원유를 다시 사들이기 시작했다는 소식, 그냥 지나치기 어려웠습니다. 공급불안 — 왜 하필 지금 100달러인가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브렌트유(Brent Crude)가 70~90달러대에서 안정되는 흐름이었거든요. 여기서 브렌트유란 북해산 원유를 기준으로 삼는 국제 원유 가격의 대표 지표로,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원유 가격에도 직접 영향을 줍니다.런던 ICE선물거래소 기준으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현지 시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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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14.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