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으면 일단 위기는 넘긴 걸까요? 저는 이번 홈플러스 소식을 접하면서 오히려 반대로 생각했습니다. 인가는 끝이 아니라 진짜 싸움의 시작이라고요. 법원이 회생계획안을 승인했다는 사실보다, 앞으로 어떤 인수자가 나타나느냐가 수만 명의 일자리와 직결된다는 점이 훨씬 더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회생계획안 인가, 숫자 너머의 현실2026년 9월 3일, 홈플러스 노동조합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진보당, 사회민주당,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핵심 요구는 하나였습니다. 정부와 국회가 홈플러스의 인수합병(M&A) 과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이 자리에서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장은 법원의 인가 결정을 "노동자와 소상공인, 지역 경제까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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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3.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