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9월 1일부터 무주택 임직원에게 연 1.5% 금리로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사내 주택대출을 시행합니다. 이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솔직히 "복지 치고는 조건이 너무 좋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단순한 기업 복지로 보기엔 규모와 기간이 예사롭지 않아 제가 직접 조건을 하나씩 따져봤습니다. 대출조건, 숫자로 직접 뜯어봤습니다일반적으로 사내대출은 소액에 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삼성전자 제도는 주택 매입 시 최대 5억 원, 임차 시 최대 3억 원으로 금융권 대출과 비교해도 결코 작지 않은 규모입니다. 제가 직접 계산해봤더니, 5억 원을 연 1.5% 단순 이자율 기준으로 빌리면 1년 이자가 약 750만 원입니다. 반면 2025년 기준 시중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4%대인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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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31.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