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목에 '철강공장 착공'이라는 단어가 보이면 솔직히 스크롤을 그냥 넘기기 쉽습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습니다. 그런데 세부 내용을 읽다가 손이 멈췄습니다. 8조 원을 들여 짓는 공장에서 만든 철강이 자동차를 넘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와 로켓에까지 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 도널드슨빌에서 착공한 HPLS(현대제철-포스코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는 단순한 철강공장이 아닐 수 있습니다. HPLS가 뭔지, 왜 지금 미국에 짓는가HPLS는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공동으로 투자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어센션 패리시 도널드슨빌에 건설하는 전기로 기반 자동차강판 전문 제철소입니다. 투자 규모는 58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8조 원이며 2029년 양산을 목표로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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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5.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