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애플이 폴더블폰을 내놓는다는 루머는 몇 년째 돌았지만, 막상 '아이폰 듀오(iPhone Duo)'라는 이름이 실제 발표장에 등장하니 느낌이 달랐습니다. 단순히 화면이 접히는 아이폰이 아니라, 자체 통신칩 C2 모뎀까지 함께 공개되면서 이번 발표가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 판 자체를 바꿀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폴더블 아이폰, 왜 지금인가제가 처음 폴더블폰을 손에 쥐어봤을 때 든 생각은 '신기하다'가 아니라 '어색하다'였습니다. 두 개의 유리판을 힌지(hinge)로 연결한 구조 — 여기서 힌지란 화면을 접고 펼 수 있게 해주는 기계적 연결 부품을 말합니다 — 가 아무리 정교해도 손 안에서의 촉감이 바형 스마트폰과는 달랐거든요. 그런데 애플의 신임 CEO 존 터너스도 ..
카테고리 없음
2026. 9. 11. 11:08